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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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HYNN(박혜원), '눈의 꽃'·'눈사람' 잇는 겨울 레전드 곡 예고

기사입력 2021.01.20 09:3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이 짙은 이별 감성이 돋보이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올 겨울 레전드 곡의 탄생을 알렸다.

20일 HYNN(박혜원) 공식 SNS 등을 통해 새 싱글 ‘그대 없이 그대와’ 티저 영상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감각적 영상미가 인상적인 이번 티저에는 이별을 마주한 듯한 HYNN(박혜원)의 애절한 표정 연기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추운 겨울 쓸쓸하게 눈을 맞으며 외로운 감정을 차분하게 표현하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만든다. 또 ‘그대 없이 그대와’의 따뜻한 정서와 HYNN(박혜원)의 애틋한 모습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깊은 울림을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티저 영상을 통해 ‘그대 없이 그대와’의 일부가 공개돼 완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애틋하고 섬세한 HYNN(박혜원)의 보컬과 감미로우면서도 아련한 멜로디는 감동을 자아낸다.

이처럼 HYNN(박혜원)은 컴백을 앞두고 새로운 프로필, 리릭 이미지, 티저 영상 등을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그대 없이 그대와’가 박효신의 ‘눈의 꽃’, 정승환의 ‘눈사람’ 등을 잇는 겨울 레전드 곡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21일 발매되는 HYNN(박혜원)의 신곡 ‘그대 없이 그대와’는 순식간에 우리를 겨울 한복판으로 데려가는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의 인트로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통해 이별의 슬픔을 격정적으로 그린 발라드다. 특히 가요계의 대표 감성 발라더 정승환이 작사한 곡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정승환이 처음으로 안테나 소속 외 뮤지션의 가사 작업에 참여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등 HYNN(박혜원)의 히트곡들을 작업했던 K.imazine가 작곡해 수려하고 감성적인 멜로디가 탄생했다. 여기에 HYNN(박혜원)의 탁월한 보컬이 더해져 감동을 극대화시키는 동시에, 겨울 밤의 쓸쓸한 감정이 더욱 아름답고도 애절하게 담긴 ‘겨울 연가’가 완성됐다.

HYNN(박혜원)은 지난 해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비롯해 박근태 프로젝트 ‘한 번만 내 마음대로 하자’, ‘구미호뎐’ OST ‘그대가 꽃이 아니면’ 등을 발매하고 ‘복면가왕’ 사상 최연소 가왕에 등극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며 ‘톱 솔로 여가수’로 성장했다.

HYNN(박혜원)의 새 싱글 ‘그대 없이 그대와’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엔터테인먼트 뉴오더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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