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지난 20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참여한 카라 박규리가 데뷔 전 한승연의 모습을 공개했다.
박규리는 연습생 시절 한승연을 처음 봤을 때 건방졌다고 폭로했다. 박규리는 한승연이 워낙 동안이라 자신보다 한참 어리게 봤는데 다짜고짜 자신을 보더니 반갑다며 반말로 인사해 '이 꼬맹이가 참 건방지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나중에서야 동갑인 걸 알고 오해를 풀었다고 전했다.
이에 한승연은 데뷔 전 워낙 동안이라 버스를 타고 요금으로 천원을 내어도 기사님이 초등학생 요금으로 거슬러줬다고 고백했다. 또 구하라는 한승연이 운전을 하는데 워낙 동안이라 경비 아저씨가 매번 확인한다고 폭로했다.
한편, 함께 출연한 전현무 아나운서는 한승연의 사연에 자신은 그와 반대로 노안이어서 겪었던 굴욕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규리가 말하는 한승연의 데뷔 전 모습은 25일 밤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카라 ⓒ KBS]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