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치과의사 이수진이 감탄을 유발하는 몸매를 자랑했다.
이수진은 19일 인스타그램에 화보를 공개했다.
이수진은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소파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53세의 나이를 실감할 수 없는 미모와 몸매가 눈에 띈다.
이수진은 최근 유튜브 영상에서 “내가 김태희보다 더 예뻤다”라고 발언해 주목을 받았다. 이수진은 “내가 속한 세대에서는 ‘서울대’하면 김태희보다 날 떠올린다. 내가 활동했을 때는 김태희가 서울대에 입학하기 전”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딸은 “엄마가 ‘김태희보다 내가 더 예쁘다’고 말한 적 있다. ‘대한민국 최고 미인보다 엄마가 더 예쁘다’고 말하더라”고 말했다. 이수진은 이후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받았다.
이후 “에고. 죄송해요. 김태희 님. 김태희를 언급한 일로 관련 기사가 정말 많더라"며 사과한 바 있다.
이수진은 서울대 치대를 졸업한 53세 치과의사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다음은 이수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룩북 보시고 '짧다' 하시는데..
저 짧은거 맞아요 ㅋ
부족한걸 알기에, 공부도 운동도 더 노력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그 모든거에 감사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이수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