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규 캐릭터 브랜드 ‘도구리’를 공개했다.
18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신규 캐릭터 브랜드 ‘도구리(DOGUR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도구리는 총 4종의 캐릭터(도구리, 석재, 목재, 원단)로 구성되어 있으며, 엔씨(NC)의 게임 ‘리니지2M’에 등장하는 ‘도둑 너구리’ 캐릭터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제 몫을 다하며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는 ‘뉴비(Newbie)’를 상징한다.
이용자는 도구리의 일상을 담은 웹툰을 도구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엔씨(NC)는 도구리 굿즈(Goods, 상품)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선보인다. ▲숄더백, 티셔츠, 핀버튼으로 구성된 도구리 패브릭 키트 ▲볼펜과 별도의 볼펜 참, 점착 메모지, 틴케이스로 구성된 스테이셔너리 키트 ▲캐릭터 티셔츠 ▲캐릭터 타월 등의 상품을 출시한다.
엔씨(NC) 캐릭터프로덕션실 민성기 실장은 “도구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맹목적인 희망으로 가득 찬 캐릭터다”며, “많은 사람들이 도구리의 소소한 이야기에 공감하고 즐거움을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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