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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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父 "아들 인기? 기분 좋지만 걱정스러워" (1박 2일)[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1.18 07:03 / 기사수정 2021.01.18 03:1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김선호의 아버지가 아들의 인기에 대해 기분 좋지만 걱정스럽기도 하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김선호가 아버지에게 전화연결을 하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선호는 소원성취 투어 여행을 맞아 자신이 제작진에게 어떤 소원을 얘기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당혹스러워 했다.

멤버들은 김선호의 소원이 뭔지 모른 채 일단 제작진이 알려준 곳으로 내비게이션을 찍고 출발했다. 라비는 김선호에게 "형은 소원을 많이 이루지 않았느냐"라고 말했다. 김종민도 "선호는 2020년도에 많이 이루지 않았어?"라며 맞장구쳤다.

딘딘은 한 술 더 떠 김선호를 향해 "2020년도는 형 소원보다 잘되지 않았어?"라고 물어봤다. 김선호는 "뜻밖의 일들이 많이 생겨서 감사하고 좋다"고 했다.

멤버들이 도착한 장소는 낚싯배가 있는 부둣가였다. 김선호의 소원이 아버지와 단둘이 낚시하기였던 것. 이에 김선호의 아버지가 전화 연결을 통해 자신을 대신해서 아들과 함께 낚시할 멤버 1인을 직접 선택하게 됐다.


김종민은 김선호 아버지와 전화 연결이 된 김에 "요즘 선호 인기가 하늘을 찌르잖아요. 기분이 어떠세요?"라고 물어봤다.
 
김선호 아버지는 "기분은 좋은데 걱정스럽지 뭐. 무게가 나가니까 그걸 떨어뜨리지 않으려면"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아들이 현명하게 인기를 지켜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enter@xpoe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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