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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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황정민, 손병호에 분노 "기사로 장난치다 또 누구 죽는 꼴 보려고"

기사입력 2021.01.15 23:3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허쉬' 황정민이 손병호에게 기사로 장난치지 말라고 분노했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허쉬' 9회에서는 한준혁(황정민 분)이 고수도 의원 사건의 퍼즐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준혁은 나성원(손병호)이 쓴 정정보도를 읊으며 "잘 읽고 곱씹어보니까 우리 회사는 공식적으로 오보한 적이 없지만, 재판부는 우리 오보 덕에 무죄를 선고할 수 있고, 검찰은 자기 책임을 우리한테 떠넘길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나성원은 "폼이 제법 올라오나 싶었는데 어째 감은 예전만 못한 것 같다"라며 "고수도를 조지랬지, 누가 사장까지 조지랬어?"라고 말했다. 나성원이 심어둔 사람도 강주안(임성재)이 아니었다고.

한준혁이 "그럼 대체 뭘 밝히고 싶었던 거냐"라고 묻자 나성원은 "알아줬으면 하는 게 있었다면 이 일로 우리 식구 중 다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단 거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한준혁은 "기사로 장난치다 누구 다치고 죽는 꼴을 대체 몇 번이나 더 보시려고요"라고 분노했다. 한준혁은 "마지막 퍼즐 조각만 찾아내면 기사 써서 제대로 한번 조져볼게요"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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