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볼빨간 신선놀음’ 서장훈이 금도끼를 내세워 도전자를 모집했다.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 제작발표회에서 성시경은 "콘셉트가 신선이다. 옥황상제에게 올릴 수 있는 저 세상 맛, 그 정도로 맛있는 레시피를 찾는다. 셰프, 일반인, 전문가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리 네 사람의 입맛을 충족시키면 금도끼를 드린다"라고 알렸다.
이에 서장훈은 "요즘 금값이 많이 올랐다. 금 세돈 85만원 상당의 순금 도끼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쉽게 접할 수 없는 창의적인 레시피와 우리 모두가 감탄할 만한 그런 맛에 기준을 둔다.흔한, 우리가 많이 접할 수 있는 요리였다면, 정말 끝판왕의 맛, 독창적이고 새로운 레시피 같은 것들을 기준으로 한다. 전문가가 아니라 심사를 한다는 게 아니라 그냥 네명의 입맛을 다 충족한다면 그거야말로 저세상 맛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볼빨간 신선놀음'은 지난 추석 특집으로 선보인 '볼빨간 라면연구소'가 정규 편성돼 새롭게 돌아온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회 새로운 요리 주제로 진행한다. 나만 알고 있던 레시피, 전파하고 싶은 꿀맛 레시피를 가진 도전자들이 한 장소에 모여 본인의 요리를 뽐낸다.
서장훈, 김종국, 성시경, 하하가 신선으로 변신해 도전자들의 음식을 먹어본 뒤 ‘저세상 맛’ 레시피를 찾아낼 예정이다. 라면만이 아닌 다양한 요리를 주제로 기상천외한 레시피를 찾아 전국의 요리 고수들을 만난다.
15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하며 매주 금요일에 시청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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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