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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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출연 배우, 女후배 강간미수 혐의…SNS 비공개 전환 [종합]

기사입력 2021.01.11 22:50 / 기사수정 2021.01.11 21:4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A씨가 성폭력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A씨는 SBS 드라마 '굿캐스팅',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에 출연한 배우. 11일 그가 성추행 및 강간미수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씨는 자신의 성폭력 혐의가 알려진 후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또한 엑스포츠뉴스의 전화 통화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 

이날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배우 겸 모델인 B씨를 성추행했다고 보도했다. B씨가 제지를 했음에도 성적인 농담을 하고, 바지를 탈의한 채 추악한 행위를 저질렀다는 것. B씨는 A씨 절친의 전 애인이며, 두 사람은 5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오는 16일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 피해자 조사는 이미 마친 상태며, B시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 그는 성폭력 혐의 보도  30분 만에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A씨는 2011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드라마 '굿캐스팅',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과 영화 '대장 김창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성난황소'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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