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래퍼 육지담이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유튜브 채널 진용진에는 지난 8일 "머니게임 합격자 말고 지원자 일부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번 영상에는 총 4억8천여만 원의 상금을 걸고 펼쳐지는 서바이벌 대회 '머니게임' 지원자 3인의 모습이 선공개됐다. 그 가운데 Mnet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활약하며 '힙합밀당녀'로 화제를 모은 육지담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육지담은 "스물 다섯 살이 된 육지담이다. 사람들은 래퍼로 많이 알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는 많이 나갔는데 '머니게임'은 다른 서바이벌이라 흥미가 생겨서 나오게 됐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육지담은 '머니게임' 매력 포인트에 대해 "평소 자극적인 것을 좋아한다. 주어지는 상황에서 스릴있거나 도전심이 드는 일들을 주로 흥미 갖는 편이어서 참가하고 싶었다. 공지를 다 읽어봤는데 이 정도면 도전해도 재밌겠다 싶어서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저는 중립을 지키는 스타일이다. 여러 명이 있고 성격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분명 부딪힐 일이 종종 생길텐데 한쪽으로 치우치치 보다는 가운데서 양쪽 입장을 들어볼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영상에서 육지담은 '머니게임' 주최자 진용진의 질문에 떨리는 목소리로 진지하게 답하며 의욕을 드러냈다. 어느덧 20대 중반의 나이가 된 육지담의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이 단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육지담은 개인 유튜브 채널 육지담TV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진용진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