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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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전 '원더골' 손흥민, '1년' 만에 이달의 골 후보 선정

기사입력 2021.01.09 12:00 / 기사수정 2021.01.09 12:0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손흥민이 다시 한 번 이달의 골 수상에 도전한다. 

프리미어리그는 8일(한국시각) 12월 이달의 골 후보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12월 7일 열린 11라운드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 원더골로 후보에 올랐다. 

당시 손흥민은 13분 하프라인에서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왼쪽에서 돌파를 시도했고 중앙으로 들어와 오른발로 환상적인 감아치는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날 손흥민은 46분에 터진 케인의 득점을 도우며 1골 1도움 맹활약했고 팀은 2-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에도 번리전 환상적인 70m 드리블 돌파에 이은 득점으로 이 달의 골을 수상한 바 있다. 손흥민은 이 득점으로 2020 푸스카스 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

손흥민과 이 달의 골을 경쟁할 후보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 레스터시티의 제임스 메디슨,리즈 유나이티드의 잭 해리슨(2골), 웨스트햄의 세바스티앙 알레,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아스톤 빌라의 앤워 엘 가지다. 


손흥민은 포그바의 감아차는 득점, 그리고 알레의 환상적인 오버헤드 킥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프리미어리그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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