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플레이위드의 스팀 PC Café 공개 시범 서비스가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는 현재 스팀 PC Café의 공개 시범 서비스 확대 일정을 공개했다. 금일 공개된확대 일정에 의하면 1월 11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공개모집을 통해 해당 PC방을 선정과 함께, 프로그램 교육 진행 후 본격적으로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범 공개 서비스를 하게 된다. 스팀PC Café 서비스에 참여하는 PC방은 시범 공개 서비스 기간 중 무료로 프로그램 참여와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스팀 PC Café의 공개 시범 서비스는 지난 10월부터 수도권 5곳의 PC방에서 진행 중에 있다.
플레이위드는 이번 공개 시범 서비스의 확대는 선정된 200여곳의 전국 PC방을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중인 라인업은 지속적으로 변동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PC방은 플레이위드존과 조만간 공개될 스팀 PC Café 의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스팀은 밸브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으로 해외 각 나라에서 개발된 게임들이 등록되어 현지에 맞게 서비스되고 있다. 이 중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될 '스팀 PC Café (Steam PC Café)'는 밸브(Valve Corporation, 대표 게이브 뉴웰)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게임 서비스 스팀 게임을 국내 PC방을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플레이위드는 이번 시범 공개 서비스 기간 중에는 PC방 업주에게 제공된 콘텐츠는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플레이위드의 PC방 사업 정재대 팀장은 “이번 스팀 PC Café의 확대 공개 시범 서비스는 정부의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선보이며 PC방 업주와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플레이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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