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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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솔루션 필요없는 훈훈 팀워크 "이 멤버라 국민적 인기" (뽕숭아학당)[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1.07 06:50 / 기사수정 2021.01.07 01:0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F5가 훈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F5 장민호, 영탁, 임영웅, 김희재, 이찬원이 심리탐구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비밀의 방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심리 전문가 박상희의 도움을 받아 심리상태를 점검해 봤다.

박상희는 멤버들을 위한 솔루션으로 거울기법을 활용하고자 했다. 자신의 모습을 다른 사람을 통해 자각하며 몰랐던 자신을 알아보는 기법이었다.

멤버들은 거울기법을 위해 서로의 평소 모습을 흉내 냈다. 멤버들은 서로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박상희는 거울기법으로 솔루션을 진행하던 중 영탁, 임영웅, 김희재가 끝난 상황에서 갑자기 "거울기법이 하고 나서 '내 모습이 더 좋아졌다' 이런 기법이 아닌데 지금 하고 나니까 '우리 멤버는 너무 훌륭해', '내 자신도 너무 좋아' 이러니까 큰일 났다. 뭘 깨닫고 앞으로 발전하겠다 이런 걸 해야 하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박상희는 "영탁 씨한테는 조금 했다. 영웅 씨는 '별 문제가 없어요'로 가다가 희재 씨로 오니까 '난 훌륭해'다"라고 말하며 어떻게 솔루션을 이어가야 할지 난감해 했다.

박상희는 이찬원, 장민호까지 마무리한 이후 맑은 물 붓기 기법을 언급했다. 칭찬이 필요한 사람들한테 칭찬이라는 물을 부어주는 기법이라고.

박상희는 "그걸 안 해도 지금 이미 너무 서로를 좋아하고 인정하고 팀워크가 좋으니까 제가 사실은 뭘 할 수 있는 게 없을 정도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렇게 국민적 인기를 얻는구나. 트로트라서가 아니라 이 멤버라서 인기를 얻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간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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