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그룹 원디렉션의 멤버이자 배우인 해리 스타일스와 10살 연상의 영화감독 올리비아 와일드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4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해리 스타일스와 올리비아 와일드가 손을 잡고 나란히 걷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올리비아 와일드는 해리 스타일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 '돈 워리, 달링(Don‘t Worry Darling)'의 감독으로 10살 연상이다.
두 사람은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해리 스타일스 지인의 결혼식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 스타일스는 그의 친구들에게 올리비아 와일드를 '여자친구'라고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소식통은 10살의 나이 차이에 대해 "해리는 그런 종류의 일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들은 함께 정말 행복해 보인다"며 "그는 공개적으로 손을 잡고 올리비아 와일드에게 키스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매체 피플 역시 소식통을 통해 "해리 스타일스와 올리비아 와일드는 친구들 앞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고 매우 행복해 보였다. 그들은 몇 주 동안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양측은 열애설에 아무런 응답 없이 묵묵부답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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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