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4.19 12:12 / 기사수정 2007.04.19 12:12
[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일본 올림픽대표팀이 2008 북경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 진출에 성공하였다.
일본은 19일(한국시간), 시리아 다마스커스에서 열린 B조 예선 원정경기에서 일본은 미즈노아키라쓰와 혼다케이스케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시리아를 눌렀다.
일본은 전반17분, 미즈노의 원맨쇼로 기분 좋은 선취골 터트렸다. 일본은 후반 들어 시리아의 맹공에 고전했지만, 후반 43분 코너킥에서 혼다가 쐐기골을 넣으며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일본은 4전 4승을 기록해 한국과 마찬가지로 최소 2위를 확보하며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일본의 감독 소리마치는 "경기 내용을 떠나 최종전 진출이 기쁘다. 남은 2경기는 조직력 강화를 목표로 치를 것이다" 며 잔여경기를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한편, '일본의 별' 이충성은 컨디션 난조로 이날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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