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갈라랩이 일본의 IT 업체 갈라 그룹과 함께 '지스타 2010'에서 글로벌 퍼블리셔 워크샵을 개최했다.
지난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글로벌 퍼블리셔 워크샵'에서는 갈라랩의 게임을 서비스하는 해외 퍼블리셔들을 초청하여 정보를 나누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펼쳤다.
갈라랩이 직접 개발 서비스하는 MMORPG <프리프>와 '크리처 혁명 <라펠즈>'의 워크샵에는 유럽, 북미, 아시아 등 여러 국가의 퍼블리셔들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각국에서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룰 수 있었던 마케팅 전략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서비스 로드맵에 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또한, 대만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RPG <아이엘>의 마케팅 노하우와 각국의 서비스 현황에 대한 발표가 워크샵을 통해 활발하게 이루어져, <아이엘>의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지스타에 참가한 '갈라 그룹'의 B2B관에서는 지난 7일 중국에서 성공적인 3차 CBT를 마친 <스트리트 기어즈>가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러시아, 대만, 동남아를 비롯한 수많은 해외 퍼블리셔들과의 상담이 쇄도해 동정업계 관계사는 물론 다양한 매체 기자 등의 방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지난 18일 '갈라 크레이지 파티'가 열려, 그룹사의 발전적인 앞날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갈라랩의 박승현 대표는 "이번 '글로벌 퍼블리셔 워크샵'과 '갈라 크레이지 파티'는 그룹사와 퍼블리셔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글로벌 게임 비즈니스에 대한 노하우를 집약하고,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사진=갈라랩 제공]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