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나 혼자 산다'와 '허쉬'가 결방하고, '날아라 개천용'이 방송을 재개한다. 월요일로 편성 이동한 '우리 이혼 했어요'의 빈자리는 '사랑의 콜센타'가 채웠다.
1일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와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허쉬'는 이날 전파를 타지 않는다.
MBC는 오후 9시 55분부터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신년 특집 스친송'이 방송되며, JTBC는 오후 11시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의 베스트 장면을 모은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주연 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하차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은 2주간의 결방을 끝내고, 1일 오후 10시 13회를 정상 방송을 시작한다. 배성우가 맡았던 '기자 박삼수' 캐릭터는 정우성이 대신한다. 정우성은 17회부터 등장한다.
매주 금요일 방송되던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는 4일부터 월요일 오후 10시 시간대로 이동한다. 기존 시간대인 금요일 오후 10시는 '사랑의 콜센타'가 배치됐다. 연말을 앞두고 휴식기를 가졌던 '사랑의 콜센타'는 1일 신년특집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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