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9 09:31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존박이 박경림과 또 다시 '얼굴 크기 비교'를 당했다.
존박은 다른 연예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통한 얼굴 크기 비교로 이른바 '굴욕 사진'들이 네티즌 사이에 퍼져 곤혹을 치른 바 있다.
굴욕 사진의 부작용일까? 이번에 박경림이 자신의 존박과 찍은 사진을 올리자, 네티즌들은 또 다시 얼굴 크기를 언급했다.
지난 17일 박경림은 별이 빛나는 밤에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방송에 참여한 '슈퍼스타K 2'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자신의 음반에 사인을 해서 나눠주는 등 각자의 멤버들과 보낸 즐거운 시간을 사진으로 담은 박경림은, 마지막으로 존박과 단 둘이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나란히 브이를 그리며 찍은 다정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박경림에게 "부럽다", "존박 오빠 많이 사랑해 달라"며 따뜻한 댓글을 남겼다.
그러나 여기에도 "경림 언니, 언니 얼굴이 더 작아보여요"라는 누리꾼의 얼굴 크기 비교 댓글이 빠지지 않고 달렸다.
외모에서 노래실력 그리고 착한 마음씨까지, 완벽한 남자 존박의 '유일한 결점'을 이제 팬들도 즐기고 있는 듯하다.
[사진 = 존박, 박경림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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