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2021년 셋째 희망 "하영이 동생 원해, 장윤정과 상의는 안했다" [KBS 연기대상]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2020 KBS 연기대상'의 MC 도경완이 새해 소망을 전하며 웃음을 안겼다.

12월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아나운서 도경완과 배우 조보아, 이상엽의 사회로 '2020 K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2020 KBS 연기대상' 2부 시상식 진행 중 2021년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 

도경완은 새해 카운트다운을 1분 여 남겨두고 조보아, 이상엽과 새해 소망을 다섯 글자로 이야기해보자며 말을 더했다.

도경완은 "하영이 동생"이라며 셋째를 갖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고, 놀라는 조보아와 이상엽을 향해 "그 분과 상의하지 않았다. 저만의 생각이다"라고 아내 장윤정을 얘기하며 너스레를 떨어 화기애애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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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