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한성연이 웹드라마 첫 주연작 '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성연은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밤낮 없는 촬영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많은 도움을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모든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린다”, “항상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준 친구들 덕분에 마지막까지 힘낼 수 있었다”며 작품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도은의 다양한 감정을 함께 공감해주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한층 짙어진 연기로 돌아오겠다”며 감사인사와 함께 당찬 포부도 덧붙였다.
극중 까칠하면서도 솔직한 모습을 가진 걸크러쉬 도은 역을 완벽히 소화해낸 한성연은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자연스러운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해 호평을 얻기도 했다.
특히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내면의 성장을 이뤄내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았다.
한편, 젠더와 사회적 이슈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네 친구의 우정 이야기를 다룬 '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 최종회는 지난 26일 오후 6시 네이버TV에서 선공개 되었고, 31일 유튜브 tvN D Story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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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