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희 "피겨 선수 10년→점프 뛸 때 귀신 보였다" (마이웨이)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피겨 선수 출신 무속인 최원희가 무속인이 된 이유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무속인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최원희가 출연했다.

이날 최원희는 "전직 피겨선수, 현직 무속인 최원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최원희는 "10년 넘게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지내다가 2020년 10월 4일 신내림을 받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국가대표를 앞둔 상황, 점프를 뛰고 돌려고 하는데 귀신이 보였다고.

최원희는 "(피겨는) 인생의 전부였다. 어떻게 보면 내 1막이었다"라며 "다른 세계기도 하고 어찌 보면 정말 다른 마음을 가지고 들어가야 하는 곳이다"라고 신내림에 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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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