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PSG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선임이 유력한 가운데 손흥민의 이름이 프랑스에서 언급됐다.
프랑스 RMC 방송인 'After Foot'은 27일(한국시각) PSG의 새로운 감독으로 유력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프랑스 리그앙 선수 출신 해설가 케빈 디아즈는 포체티노의 시스템에 부합한 선수들이 PSG에 필요하다며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을 언급했다.
그는 "포체티노와 함께 하려면 나라면 킬리앙 음바페와 토트넘의 손흥민을 바꾸고 마르코 베라티와 인테르의 니콜로 바렐라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기존 선수들인 음바페와 베라티가 포체티노 감독의 전술에 어떻게 녹아들 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 선임이 유력한 PSG는 현재 토트넘에서 기회를 잃어버린 델레 알리의 임대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반면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현재 장기 재계약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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