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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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참고 있을 때?'…'라비와 열애설' 태연, 사진으로 심경 고백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12.28 05:20 / 기사수정 2020.12.28 00: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빅스 라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 측이 이를 부인했다. 태연은 이후 자신의 SNS에 심경을 대변하는 듯한 사진을 게재하며 많은 추측을 낳고 있다.

27일 태연과 라비가 1년 째 열애 중이라는 내용이 전해졌다.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크리스마스에도 태연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내용이었다.

이후 양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곡 작업을 함께 하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고, 라비의 레이블 그루블린 측도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같은 입장을 전했다.

양 측의 열애설 부인 입장이 전해지고,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심경을 대변하는 듯한 사진을 올려 다시 주목받았다.


공개된 사진은 '많이 참고 있을 때 유용한 짤'이라고 적힌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방송 캡처 화면으로, 샤이니 키가 당황한 표정을 숨기는 모습이 드러나 있다. 

이에 태연이 이 게시물을 통해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들이 열애설을 부인한 뒤, 열애설을 최초 보도했던 취재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두 사람이 55시간 동안 같이 있었다. 열애설은 팩트다"라고 강조한 상황이다.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태연은 지난 15일, 네 번째 미니 앨범 'What Do I Call You'를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놀라운 토요일'을 통해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2012년 빅스로 데뷔한 라비는 최근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해 운영 중이며, 현재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에 출연하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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