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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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만 19만 명인데… 네이마르, 500명 규모 파티 주최

기사입력 2020.12.27 12:05 / 기사수정 2020.12.27 12:05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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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대규모 파티를 열어 비난의 화살을 맞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7(한국 시간) “네이마르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망가라티바에 위치한 저택에 500명을 초대해 파티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브라질은 현재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다. 27일 기준 누적 확진자 수만 744만 명, 사망자는 19만 명에 달한다. 하루 확진자만 24000명가량이다.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이런 시점에서 대규모 파티를 강행했고, 사실이 알려지자 네이마르는 브라질 국민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이웃들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지하에 소음 제거 기술이 들어간 디스코장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기에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파티 참여자들의 휴대폰 사용을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이마르는 지난 9월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다. 직접 고통을 겪고선 성대한 파티를 열어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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