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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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생애 첫 컬러렌즈 착용+아이 메이크업…180도 변신 [종합]

기사입력 2020.12.26 19:38 / 기사수정 2020.12.26 19:38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배우 안소희가 생애 첫 컬러렌즈 착용에 나섰다.

25일 안소희의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Vlog. 인생 첫 컬러렌즈 도전 + 무쌍 아이 메이크업 tip!'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안소희는 "오늘 생애 첫 컬러렌즈를 끼는 날이다. 가수 활동하면서도 껴본 적이 없다. 너무 무서워서"라며 "오늘은 마음도 먹었고, 사전에 여러 유튜브 영상으로 렌즈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첫 번째로 올리브색 렌즈를 집어 들며 "이 렌즈는 홍채 색만 바꿔준다고 한다. 너무 떨린다"라고 착용을 시도했다. 하지만 제대로 되지 않자 그는 "잠깐만. 왜 안되지?"라며 "오늘 안에 낄 수 있겠지?"라며 걱정스러워했다.

이후 그는 렌즈 착용에 성공하고 "이렇게들 보여주던데?"라며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소희는 "내가 봐도 내 눈이 되게 색다르다. 생각보다 아프거나 그렇지 않다"라며 "이 올리브 컬러는 데일리로 끼기 괜찮겠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 애쉬 그레이 렌즈를 착용했다. 안소희는 "한 번에 됐다. 소희야. 너 하나를 알려주면 이렇게 빨리 습득하는구나"라며 자화자찬을 했다. 하지만 칭찬이 끝나기 무섭게 반대쪽 렌즈 착용에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코랄 브라운, 바이올렛 색의 렌즈를 착용했다. 이후 안소희는 하나의 렌즈를 선택해 그에 맞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안소희는 "무쌍이면 이게 좋다. 아이라인을 두껍게 그려도 눈을 뜨면 하나도 티가 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메이크업에 맞게 의상도 교체했다. 안소희는 "머리 염색하면 기분 전환되듯이 렌즈 착용만으로도 분위기랑 기분이 전환되고 살아나서 재밌는 시간이었다"라며 "2021년에 찾아오겠다"라고 인사했다.

안소희는 지난 10월 종영한 OC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안소희'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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