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싸이가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두 딸에 대한 얘기를 털어놨다.
싸이는 두 딸이 자신의 외모를 안 닮았으면 좋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싸이는 딸들이 자신의 성격을 닮아서 그런지 춤을 하루에 4, 5시간씩 춘다고 밝혔다.
싸이의 말을 듣고 있던 MC 김구라는 그 나이 때는 다 춤을 춘다며 할 수 있는 것이 춤밖에 없다 말해 싸이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싸이와 같이 출연한 이적은 6개월 된 딸이 자신의 외모를 쏙 빼닮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싸이 ⓒ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