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이찬원이 유튜브 시작 한 달도 되지 않아 구독자수 2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일 이찬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찬원 유튜브 시작합니다~!! 깜짝 콘서트 공약 대공개!'라는 영상을 게재하며 유튜브 채널 오픈 소식을 알렸다.
이찬원은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소통을 하고 싶어서 오픈을 하게 됐다"며 피아노나 기타 치는 모습, 노래하는 모습,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본격적인 유튜브 채널 운영을 알렸던 이찬원. 그는 개설 당일에 유튜브 구독자수 10만명을 돌파하는 남다른 인기를 선보였다.
유튜브 구독자 10만명이 넘은 유튜버에게는 유튜브에서 유튜브 실버버튼을 수여한다. 이에 실버버튼 획득 조건 달성 사실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하지만 그의 구독자수 증가 행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12월 26일 현재 이찬원 공식 유튜브 채널은 20만명을 넘어섰다.
공식적으로 유튜브를 운영하겠다고 선언한지 아직 한 달이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20만명이 넘는 구독자수를 끌어 모은 것.
이 구독자수가 모인 것이 좀 더 의미가 있는 건 그가 뜻하지 않은 일 때문에 유튜브 개설하자마자 잠시 중단했었기 때문이다.
지난 1일 이찬원은 새롭게 유튜브를 시작한다고 밝혔으나 3일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활동을 잠시 중단했었다. 하지만 지난 14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활동을 재개했다.
이에 지난 23일 이찬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찬원 보고 싶었습니다~!!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안부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영상에서 이찬원은 "사실 최근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을 하면서 여러분들에게 좋은 모습,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그런 모습을 꾸준하게 못 보여드려서 죄송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다소 악재가 있어 유튜브를 운영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구독자들이 이찬원 유튜브 채널에 모인 것.
이와 같은 구독자 고공행진은 이찬원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만든다.
한편, 이찬원은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다양한 예능과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이찬원 유튜브 채널-이찬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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