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 100호 골을 앞둔 손흥민이 벤치에서 스토크 시티전을 시작한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2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8강에서 스토크 시티와 맞붙는다.
경기 전 조제 무리뉴 감독은 “2~3명의 선수에게 휴식을 부여할 것”이라며 로테이션을 예고했다. 토트넘은 그의 공언대로 주전과 비주전을 혼용한 라인업을 꺼냈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최전방에 루카스 모우라,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이 선다. 미드필더진은 델리 알리, 해리 윙크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구성한다. 수비진은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멧 도허티가 구축하고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교체 명단 7인엔 손흥민, 조 하트,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히오 레길론, 무사 시소코, 에릭 라멜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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