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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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한때 가수 꿈 접었다"

기사입력 2010.11.17 08:57 / 기사수정 2010.11.17 08:5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슈퍼스타K 2' 준우승자 존박이 1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가수의 꿈을 접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존박은 미국의 신인 발굴 서바이벌 TV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TOP 20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이후 탈락하면서 가수의 꿈을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자신보다 상위 성적의 실력 있는 분들이 많아 가수로 데뷔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한국 팬들의 응원으로 힘을 냈다며 한국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슈퍼스타K 2'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존박은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인 자신이 이슈화될 것 같고 기대감에 못 미칠까 봐 '슈퍼스타K 2' 도전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날 존박은 루이 암스트롱 모창과 막춤으로 코믹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주특기인 감미로운 노래까지 선사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존박 외에도 허각, 윤종신, 아이유, 윤유선, 양세형, 토니안, 정석원, 카라(박규리, 강지영) 등이 출연했다.

[사진=존박 ⓒ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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