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이 과거 아이돌 그룹 시절 속사정을 털어놨다.
최성욱은 지난 18일 공개된 웹예능 '심야신당'에 출연했다.
최성욱은 파란 멤버들의 근황을 묻자 대답을 머뭇거렸다. 정호근은 "안 만나. 별로 기억이 없어. 가슴을 서로 공유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성욱은 당황한 듯 크게 웃으며 "이게 맞다고 말하면 제가 너무 이기적이라고 보일까봐"라고 걱정스러워했다.
이어 "저는 솔로 보컬리스트를 하고 싶어서 회사에 들어갔는데 계속 멤버들이 들어오더니 5인조 아이돌 그룹이 됐다. 그래서 제 솔로 앨범이라도 내달라고 했는데 아이돌 활동만 계속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멤버들은 각자 사느라 바쁘다. 저도 결혼하고 자연스럽게 안보고 살게 됐다"고 웃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심야신당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