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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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딧 브리온, 단단한 팀호흡 보여주며 한화생명 제압 [케스파컵]

기사입력 2020.12.22 21:0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프레딧 브리온이 대회 첫승을 신고했다.

22일 오후 '2020 KeSPA컵 울산' B조 1일차 경기 프레딧 브리온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라인업에 변화를 준 프레딧 브리온은 '호야' 윤용호, '엄티' 엄성현, '라바' 김태훈, ' 헤나' 박종환, '크레센트' 유환중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한화생명은 앞선 경기와 변함 없이 '두두', '아서', '쵸비', '데프트', '비스타'가 나섰다.

프레딧은 올라프, 오리아나, 아칼리, 쉔, 브라움을 밴하고 오른, 그레이브즈, 신드라, 진, 레오나를 선택했다.

이에 맞서는 한화생명은 판테온, 탈리야, 알리스타, 사미라, 카이사를 자르고 레넥톤, 니달리, 요네, 칼리스타, 마오카이를 픽했다.

한화생명은 니달리의 덫과 마오카이의 묘목 등을 활용해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아나갔다. 그러나 프레딧 브리온도 상대의 빈틈을 집요하게 노리며 계속해서 교전에서 이득을 봤다. 단단한 팀합을 보여준 프레딧은 계속해서 이득을 만들며 결국 글로벌 골드를 조금이나마 역전하는데 성공했다.


어느덧 드래곤 3스택을 쌓은 프레딧은 영혼 획득을 위해 뭉쳤고 한화생명은 이를 저지하며 시간을 벌었다. 그러나 프레딧은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바론 버프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드래곤을 앞두고 '엄티'의 그레이브즈를 잡아낸 한화생명은 드래곤 사냥에 나섰지만 프레딧이 이를 무시하고 넥서스로 진격하며 결국 승리를 가져왔다.

프레딧과 한화생명은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하며 대회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케스파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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