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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파 페스티벌'서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공개…1월 7일 '거너(여)·진 각성' 적용

기사입력 2020.12.21 17:19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넥슨이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페스티벌’ Part1서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한다.

21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온라인 유저 축제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페스티벌’ Part1에서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15시 30분부터 한∙중 동시 생중계된 ‘던파 유니버스 페스티벌’ Part1은 성승헌 캐스터, 정인호, 정준 해설위원이 사회를 맡고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와 한∙중 대표 선수들의 ‘F1 결투천왕대회’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월부터 순차 적용 중인 ‘진 각성’ 업데이트의 향후 계획을 발표해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1월 7일 ‘거너(여)’를 비롯해 2월 ‘나이트’, 3월 ‘마창사’, 4월 ‘총검사’, 5월 외전 캐릭터까지 2021년 상반기 중 전 직업에 ‘진 각성’을 적용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고난도 신규 던전 ‘검은 연옥’도 오픈한다. 검은 교단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던전으로, 4인 파티로 참여 가능하며 100레벨 에픽 장비 옵션 변환 재료와 100레벨 교환가능 에픽 장비인 ‘타락의 산물’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00레벨 에픽/신화 아이템 개편과 무기 기본 옵션을 재정립하는 장비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아라드 어드벤처’의 ‘토벌전’에 ‘추방자의 산맥’을 추가한다. 또한, 100레벨 던전 ‘홍옥의 저주’를 50층에서 60층까지 확장하고, 히든 던전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2021년 ‘귀검사(여)’의 다섯 번째 전직 업데이트 소식을 깜짝 발표하고, ‘오즈마 레이드’의 등장을 예고했다.

총 상금 약 1억 2,000만 원 규모로 열린 한∙중 e스포츠 대회 ‘F1 결투천왕대회’에서는 한국 대표선수 한세민, 전규원, 이석호 선수가 나란히 개인전 TOP3를 차지했고, 팀전에서는 3라운드에서 편세현 선수가 5킬을 달성하며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한편, 올해 처음 온라인으로 진행한 ‘던파 유니버스 페스티벌’ Part1은 누적 시청자수 50만 명이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Part2는 오는 26일 아프리카TV, 유튜브, 트위치 등 총 3개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던파’의 ‘멀티버스(Multiverse, 다중우주)’ 세계관을 탐험하는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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