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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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 조세형, RNG 떠났다…현재 FA 신분으로 팬들과 소통 중

기사입력 2020.12.21 17:0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마타' 조세형이 RNG 감독직을 떠났다.

지난 17일 RNG 측은 공식 웨이보에 "RNG 팀은 새로운 여정에 직면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2021년 팀 로스터를 발표했다.

공개된 로스터를 살펴보면 RNG의 새 사령탑에는 20시즌을 이끌었던 '마타' 조세형 대신 'Tabe' 웡박칸이 이름을 올렸다. 코치진에는 'Poppy', 'Shawn', 'Shadow' 등 총 3명이 함께한다.

RNG 측은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 험난하지만 우리는 승리에 대한 새로운 모습과 열망을 가지고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고수하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세형은 19시즌까지 선수로 활동한 뒤 은퇴를 선언, RNG 감독직을 수락하며 20시즌을 시작했다. 우지의 은퇴와 함께 시작된 20시즌, RNG는 스프링 8위, 서머 9위로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조세형은 시즌 이후 RNG와의 계약을 종료, 현재 FA 신분이 됐다. 지난 18일 열린 롤 올스타전 레전드로 참석하며 오랜만에 공식적으로 팬들과 만났다. 앞서 그는 개인방송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반가운 모습으 드러낸 바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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