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연이은 맹활약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파워랭킹이 또 올랐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8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이후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6,604포인트를 기록, 5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발표한 랭킹에서 2계단 더 뛰어올랐다.
손흥민은 17일 열린 리버풀과 EPL 13라운드에서 1골을 낚아챘다. 비록 팀은 졌지만, 그의 계속되는 득점 행진이 랭킹 상승의 원인으로 보인다.
토트넘 내에선 해리 케인이 14위로 손흥민 뒤를 이었고, 32위의 위고 요리스가 그다음이었다.
이번 파워랭킹 1위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그 아래론 닉 포프(번리), 히샬리송(에버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손흥민이 차례로 자리했다.
손흥민은 20일 레스터 시티전을 앞두고 있다. 이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적립한다면, 한 번 더 랭킹 상승을 노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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