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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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헤드라인] 유동숙 사망…류화영 티아라 새 멤버

기사입력 2010.11.16 10:14 / 기사수정 2010.11.16 10:16

온라인뉴스팀 기자
- 11월 16일 오전 10시 헤드라인



▶ 유동숙 신종플루 사망 소식 뒤늦게 알려져


배우 유동숙이 지난 11일 신종플루에 의한 폐렴호흡곤란 증후근 심근염으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졌다.

팽생 무명으로 살아온 고인은 최근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심장이 뛰네'가 제5회 로마국제영화제 특별경쟁부문에 초청되는 등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아 기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고인은 로마국제영화제에 주연 자격으로 참여해, 지난 10월29일 레드카펫을 밟고 돌아온 뒤, 향년 3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고인의 미니홈피에는 "로마국제영화제 초청되어 갑니다. 저도 로마서 처음 제 영화를 보겠네요… 심장이 뛰어요 ♥"라는 글 등 뒤늦게 배우 인생을 꽃피우고 있는 나날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어 보는 이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고인은 이탈리아에서 지난 달 31일 귀국한 뒤, 몸살과 호흡곤란 증세를 겪어왔고 이 달 2일 서울 고려대 안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지난 11일 오후 10시 세상을 떠났다.

병원에 옮겨질 당시 호흡이 거의 없고 심장 기능이 10%까지 떨어져 심폐소생술을 받을 만큼 위중했으며 중환자실에서도 의식불명상태로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여자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인 고인은 연극무대로 데뷔한 뒤 각종 영화, TV드라마, 뮤직비디오의 단역으로 연기 생활을 이어왔다.

영화 '지독한 증후군-접촉', '사자성어-원적외선'에서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뮤지컬 '가스펠' 연극 '우동 한 그릇', '강풀의 순정만화'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티아라 새 멤버 류화영…언니는 '남녀공학' 류효영 


10인조 혼성그룹 남녀공학의 한빛효영(본명 류효영)의 쌍둥이 동생 류화영의 티아라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7인조로 재정비하게 되는 티아라는 한빛효영의 쌍둥이 동생인 류화영을 새 멤버로 발탁하며, 쌍둥이가 한 소속사에서 함께 활동을 하게 되는 진기록을 남기게 됐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7인 체제로 활동하는 티아라가 기대된다", "티아라와 남녀공학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7인조로 재정비한 티아라는 11월 말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12월3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다래-김경진, 서로에 호감 밝혀…'잘 됐으면'


'수영 얼짱' 정다래와 개그맨 김경진이 서로에게 호감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여한 여자 수영 국가대표 정다래는 경기 참가 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메달을 따면 김경진과 밥 한번 먹고 싶다"는 글을 올려놨다.
 
이에 김경진이 역시 미니홈피에 "메달과 상관없이 정다래와 만나 밥을 먹고 싶다"는 글을 적어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김경진 축하한다", "둘이 이어졌으면 좋겠다" 등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귀여운 외모로 '수영 얼짱'이란 별칭을 얻은 정다래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에 금메달 획득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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