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세븐틴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활동을 재개한다.
1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세븐틴 전 멤버가 17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측은 지난 17일 "16일 방문한 헤어숍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멤버 전원이 선제적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밝힌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 전 멤버가 17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금일부터 모든 활동을 정상 재개합니다.
세븐틴을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앞으로도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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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