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어려운 이웃 위해 550만원+홍삼액 58상자 기부…선한 영향력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은 현재 진행형.

19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4구역 모임에서는 금일 오전 연탄은행과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임영웅 팬클럽 측은 “연탄배달까지 기획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연탄배달은 연기했다. 일단 기부금 5,545,000원과 홍삼액 58상자를 먼저 전달했다”고 전했다.

팬클럽 측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웅시대 지역 모임으로서 회원 분들이 가수 임영웅을 오래 응원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봉사와 기부를 하기로 했다. 이에 첫 기부금 전달식 이벤트를 기획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회원 분 중 홍삼액 58상자(소매가 개당 58000원, 약 3백만 원 상당)를 지원해준 분이 있다. 어려우신 어르신들께 코로나시국에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팬클럽 측은 “임영웅의 선행 이미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을 모아 팬클럽 회원 분들과 뜻을 모았다. 임영웅 가수님도 예전부터 연탄 배달 봉사를 한 걸로 알고 있어 우리 가수를 닮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기부 소감에 대해 전했다.

이러한 임영웅 팬클럽 측의 기부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은 네티즌들이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뉴에라 프로젝트 인스타그램-영웅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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