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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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클래식', 신규 보스 몬스터 '진영 파괴자' 업데이트

기사입력 2020.12.17 09:11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17일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에 레이드 던전 ‘보스 침입’의 신규 보스 몬스터 ‘진영 파괴자’를 추가했다.

신규 보스 ‘진영 파괴자’는 푸른색 이계의 생물 ‘아르곤’ 종족 중 적의 방어선을 뚫는 임무를 담당하는 몬스터로, ‘에너지 실드’와 ‘장갑 파괴’와 같은 기술과 거대한 방패를 보유하고 있어, 이용자들이 흥미진진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보스 침입’ 내 보스 몬스터를 제거하는 이용자나 파티 팀원들에게는 ‘첫타’와 ‘막타’에 해당하는 혜택과, ‘참여 보상’ 및 ‘순위 보상’으로 ‘신화 등급 장비’, ‘장비 제작 재료’, ‘제련석’ 등의 재화를 지급한다.

더불어, ‘보석’ 및 ‘시련의 폭풍’ 던전을 각각 110층, 55층으로 확장하고, ‘비경’ 던전의 ‘멀티-고급’ 모드를 업데이트 해 다양한 재미를 더했다. 또, 캐릭터의 이동 속도를 2배 증가시키는 신규 탈 것 ‘미스터 스노우(Mr.snow)’를 추가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30일(수)까지 전투를 통해 얻게 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전용 아이템을 ‘무럭무럭 펫 성장 상자’, ‘장군의 비결 강화 상자’ 등의 아이템과 교환해주는 기념 이벤트와 출석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한편, ‘테라 클래식’의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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