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슬의생' 측이 새 시즌 촬영 연기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은 2021년 시즌2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첫 촬영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다.
이와 관련 tvN 관계자는 16일 엑스포츠뉴스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단계"라며 "세부적인 일정은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의사 5인방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 5월 시즌 1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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