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아들 취학통지서 받고 울컥 "부모의 마음 배워가"…소유진 공감[★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아들 하준의 취학통지서를 받고 뭉클한 감정을 드러냈다.

장성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뭐라고 감동이 밀려오는 걸까. 장하준. 예비초등생. 나의 엄마 아빠도 그러셨겠지. 부모님의 마음을 하나씩 배워가는 과정 덕분에 부모님께 더 잘해야지 다짐하게 된다. 하준이가 선물한 다짐"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아들의 취학통지서가 담겼으며 보호자성명에 장성규의 이름이 적혀있다.

이같은 게시물에 배우 소유진은 "나도..."라는 댓글을 게재했고 이에 장성규는 "누나 저 집에 오자마자 울컥"이라는 글을 더했다. 소유진 역시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첫 아들을 2014년에 출산해 내년에 학부모가 된다.

한편 장성규는 비연예인 이유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장성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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