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2.15 15:1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진지희의 열연이 회를 거듭할수록 빛을 발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뜨거운 화제 속 월화극 1위를 달리며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펜트하우스에서 진지희는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유제니’ 역을 완벽 소화. 매 회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눈 뗄 틈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 속 진지희의 활약이 돋보였다. 죽은 민설아(조수민 분)가 초대한 단체방으로 누군가가 이 모든 것을 알고 우리를 협박하고 있다는 공포감에 휩싸인 유제니(진지희)와 청아예고 학생들은 민설아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헤라팰리스 점등식 행사에 참석했던 그들의 부모님 중에 있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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