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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네 번째 신규 차원 ‘칼데룬’ 추가…2차 각성 몬스터 2종 공개

기사입력 2020.12.15 09:42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서머너즈 워’에 4번째 신규 차원이 열렸다.

15일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차원홀의 네 번째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서머너즈 워’ PVE 전투 시스템 ‘차원홀’에 적용되는 신규 차원 칼데룬과 2차 각성 몬스터 2종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차원홀은 기존 태생 2ㆍ3성 몬스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몬스터 2차 각성을 진행할 수 있는 지역으로, 각 차원별로 고유한 입장 조건이 부여돼 전략 재미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차원홀 네 번째 신규 지역인 차원 칼데룬은 망자들이 떠도는 적막한 죽음의 폐허 콘셉트로, 공격형ㆍ방어형ㆍ체력형ㆍ지원형 등 4가지 타입의 몬스터가 모두 전투에 참여해야 입장할 수 있어 다양한 몬스터 활용과 고도화된 전략적 플레이가 요구된다.

차원 칼데룬에 속한 2차 각성 몬스터인 ‘호울’ ‘그림리퍼’도 새롭게 추가됐다. 던전을 통해 경험치를 쌓아 자신이 보유한 태생 2성 ‘호울’과 태생 3성 ‘그림리퍼’를 2차 각성시키면, 해당 몬스터를 화려한 외형과 한층 강력해진 스킬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강력한 보스 몬스터인 고대 가디언과 전투도 펼쳐진다. 차원 칼데룬의 차원 던전에는 고대 가디언의 특수 스킬과 더불어 피해량을 증폭시키는 ‘죽음의 기운’ 효과도 적용돼 난도 높은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던전 클리어 시 고대 룬, 고대 연마석 등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차원홀에서 사용한 일정 에너지를 환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오는 1월 14일까지 자신이 보유하지 않은 태생 5성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고대 초월의 소환서를 기간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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