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연하 남편♥'' 안선영 "혼후순결주의자 삶" 고백 (애로부부)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애로부부' 안선영이 혼후순결주의의 삶을 산다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애로부부'에는 출산 뒤 체지방 11kg를 감량하며 '40대 여신'으로 거듭난 안선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최화정은 결혼 8년차에 접어든 안선영에게 "솔직히 뜨거운 에로부부냐, 아니면 애로 사항이 많은 애로부부냐"라고 물었다.

안선영은 "애로 부부다. 의상이 성직자 느낌인 것처럼 혼후순결주의자 같은 삶을 산다"라고 농담했다.

홍진경은 "난 정말 선영 언니 만큼은 이렇게 안 살 줄 알았다"라며 놀라워했다.

양재진은 "안선영 씨가 혼후 순결로 살면 안 되는데. 남편분 성함이 서정관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선영은 "자기 소개를 할 때 스~ 증관, '정관수술할 때 정관'이라고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채널A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