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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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김성규 "성숙+절제된 섹시 콘셉트…직접 말하기 민망"

기사입력 2020.12.14 16:25 / 기사수정 2020.12.14 16:2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성규가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어필했다. 

김성규는 14일 세 번째 미니 앨범 '인사이드 미(INSIDE M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김성규는 "이번 앨범의 콘셉트는 성숙하지만 절제된 섹시함이다"고 밝히면서 "직접 말하기 민망하다"고 쑥쓰러워했다.  

이어 그는 "스타일리스트 누나가 콘셉트에 맞춰서 성숙하지만 절제된 섹시한 의상을 잘 입혀주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평소에는 편한 스타일의 옷을 좋아한다. 트레이닝복을 즐겨 입는다. 실제로는 일하러 갈 때도 편하게 하고 가는 스타일이다"면서 "군대에 있는 동안 늘 같은 옷만 입다보니 사회에 나가면 여러 가지 스타일의 옷을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년 10개월 만의 공백을 깬 신보 '인사이드 미'는 김성규만의 색깔이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곡 '아임 콜드(I'm Cold)'를 비롯해 다채로운 감성의 총 6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아임 콜드'는 무게감 있는 EP 사운드와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알앤비 힙합 장르의 곡이다. 소중한 존재가 떠난 상실의 상태, 모든 것이 부서지고 차갑게 얼어붙은 공허한 마음을 덤덤하거나 거친 목소리로 표현해냈다. 

김성규 세 번째 미니 앨범 '인사이드 미'는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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