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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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이적설' 뜬 알리, 안첼로티가 4년 전 눈 여겨 봤다

기사입력 2020.12.14 15:27 / 기사수정 2020.12.14 15:27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델레 알리를 과거부터 지켜봐왔다.

영국 미러는 13일(한국시각) 에버튼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주전에서 밀린 델레 알리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에버튼 감독이 알리를 1월 이적시장에 그를 원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안첼로티 감독는 알리를 4년 전부터 꾸준히 지켜봐 왔었다. 과거 안첼로티 감독이 2016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 감독으로 부임할 당시 그는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알리에 대해 칭찬했었다.

그는 "알리는 2016/17시즌에 챔피언스리그에서 뛸 것이고 그는 이 대회에서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에 20세였던 알리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해당 시즌에 알리는 리그에서 37경기에 나서 18골 9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알리는 조세 무리뉴 감독 하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알리는 리그 3경기에만 출장했고 13일 열렸던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경기에 교체로 출장하기도 했다. 그는 유로파리그에 주로 나섰고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PA Images/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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