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4일 오후 3시 헤드라인
▶ 태연-지숙, '도플갱어' 논란…'닮긴 닮았네'
'소녀시대' 태연과 '레인보우' 지숙의 '도플갱어'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다.
지난여름부터 태연과 지숙의 도플갱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팬들 사이에 논쟁이 시작되었으며, 최근 한 음악프로그램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이에 대한 논란이 다시 제기되었다.
태연과 지숙은 작은 얼굴에 올망졸망한 이목구비, 전반적으로 선한 인상이 사뭇 비슷한 분위기를 풍겼고, 최근 같은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공교롭게도 나란히 선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반응은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
누리꾼들은 "둘이 닮은 것 같다", "비슷한 이미지" 등 닮음을 인정하는 쪽과 "이목구비 자체가 다르다", "태연이 더 낫다" 등 닮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쪽으로 나뉜 상태이다.
한편, 지숙의 경우에는 태연 외에도 가수 '윙크'와 개그우먼 정경미와도 외모가 상당히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 '한 개가 3끼 열량' 심장파괴 버거 등장
'내장파괴 버거'의 3배의 열량을 가진 '심장마비 버거'가 등장했다.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맛과 열량을 자랑하는 '심장마비 버거'(Heart Attack Burger)가 이색적인 홍보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애리조나의 외식업체 '심장마비 그릴'(Heart Attack Grill)은 "350파운드(158kg)가 넘는 뚱보에게는 모든 음식을 공짜로 주겠다"는 파격 제안을 했다.
이 회사의 존 바소 대표는 "이 햄버거를 자주 먹으면 심장마비, 뇌졸중, 간경화, 폐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허리 통증이나 유남성 유방비대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성관계할 파트너가 사라지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충격적인 경고를 전했다.
'심장마비 버거'는 소고기 패티만 0.9kg인 이 햄버거에는 치즈와 베이컨 여러 장이 들어 있어, 버거 하나당 열량이 8,000kcal에 달한다.
이는 하루 성인남성 권장량의 3배가 넘는 엄청난 양이며, 얼마 전 고열량으로 국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내장파괴 버거'(Gut buster burger)의 열량보다 무려 4배에 달한다.
누리꾼들은 "징그럽다", "먹다가 죽을 것 같다" 등 충격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 식당은 높이만 25cm에 달하는 '관상동맥 우회수술 버거'(Quadruple Bypass Burger)와 돼지기름에 튀긴 '죽어 나자빠지는 감자칩'(Flatline Fries) 등을 제공한다.
▶ 김재중-니콜, '이렇게 친했나?' 다정한 대화 화제
'JYJ' 김재중과 '카라' 니콜이 트위터를 통한 다정한 대화가 화제가 되고 있다.
김재중은 지난 12일 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니콜과 오빠 동생 사이의 편한 대화를 나눴다.
김재중이 니콜에게 "몸 상태도 별로고. 반신욕은 끝 이제 좀 졸립네^^"라고 남기자 니콜은 "따뜻한 우유 한 잔?ㅋㅋ 꿀 넣으면 맛있어요. 오빤 먹어도 돼요!!"라고 답했다.
이어 김재중은 "너네는 관리하느라 잘 먹지도 못하지? 먹을 거 좋아하는 니콜이 제일 고생이야~"라고 남겼고, 니콜은 "폭식했다가 지금 다시ㅠㅠ. 오빠가 저랑 식탐 바꾸셔야 해요ㅋㅋ"라며 다이어트에 힘들어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에 김재중이 니콜 어머니의 요리 실력까지 언급하면서 둘은 꽤 가까운 사이라는 것을 여실히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니콜이 부럽다", "김재중은 마당발", "이렇게 친한지 몰랐다" 등 김재중과 니콜 사이를 부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