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4 10:13 / 기사수정 2010.11.14 10:13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신어 화제를 모았던 9인치(22.86cm) '스카이 힐'이 시판된다.
지난 12일(한국시각) 영국 타블로이드 '데일리 메일'은 한 신발 제조사가 일반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신발인 '스카이 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스카이 힐'은 하늘 높이 솟은 뒤꿈치로 이동할 때 균형을 잡는 데 연습이 필요하고, 한 켤레에 수백 달러 정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대변인의 말에 따르면 '스카이 힐'은 고양이가 옆으로 걸을 때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고 한다.
여성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연구진들은 '킬 힐'을 오래 싣고 걸으면 발목이 뒤틀리거나 힘줄이 찢어져 자칫 다칠 수도 있고 치아가 손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스카이 힐 ⓒ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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