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지니뮤직과 키즈 크리에이터 뚜아뚜지가 특별한 겨울을 선사한다.
지니뮤직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뚜아뚜지와 함께 발매하는 AI 동요 앨범 ‘뚜아뚜지와 메리크리스마스’가 11일 공개된다.
신나는 AI 핼러윈 노래를 담은 ‘신비와 노래해요’, ‘드래곤디 크리스마스 캐럴송’에 이어 세 번째로 출시되는 신보 ‘뚜아뚜지와 메리크리스마스’는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와 멜로디를 가진 ‘뚜아뚜지 Intro’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리며 반복되는 도입부가 흥을 더하는 타이틀곡 ‘눈사람 친구’, 가사와 맞는 리듬으로 이뤄진 ‘즐거운 크리스마스’ 등 총 세 곡이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뚜아뚜지 아빠와 인기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에서 자두 역을 맡은 성우 박나연이 참여해 듣는 재미를 더한다. 흥겨운 멜로디 속에서 익숙한 목소리를 찾아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뚜아뚜지와 메리크리스마스’는 전곡 모두 업보트엔터의 AI 기술을 통해 작곡돼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제작사 바이포엠 주관으로 제작되는 뚜아뚜지만의 라이브 영상도 12월 중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어올린다. 뚜아뚜지가 직접 크리스마스 앨범의 수록곡을 부르는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니뮤직과 뚜아뚜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발매되는 ‘뚜아뚜지와 메리크리스마스’는 11일 낮 12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바이포엠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