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DJ DOC 이하늘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하늘은 최근 웹예능 '심야신당'에 출연해 재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하늘은 "저는 결혼 생각이 없다. 없는 게 아니라 포기가 맞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랑은 하고 싶다. 영화처럼 뜨겁게 사랑이 시작되서 결혼하게 되면 모르겠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봤을때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좋아하는 과정을 거쳐 결혼까지 몇 년이 걸릴 것 같다. 결혼은 이제 저와 안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하늘은 "어린 아이들 보면 옛날과 다르게 너무 귀여워서 눈에 들어온다"며 2세에 대한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하늘은 지난 2월, 결혼 1년 4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하늘은 당시 소속사를 통해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과정을 밟아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심야신당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