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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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소정 극적 합격…이미쉘 탈락 "계속 노래할 것" (싱어게인)

기사입력 2020.12.07 23:23 / 기사수정 2020.12.07 23:2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미쉘이 탈락하며 이름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는 본선 2라운드 팀 대항전이 펼쳐졌다. 

이날 비상 자매로 팀을 이룬 '싱어게인' 11호와 14호는 모두의 기대를 받으며 무대를 꾸몄다. 각자 개성 강한 음색을 지닌 두 사람인 만큼 몽환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분위기의 무대를 탄생시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를 본 이선희는 "앞에 노래한 팀이 워낙 좋은 평을 했는데 충분히 연연하지 않고 색깔을 잘 드러냈다. 잘 봤다"고 흡족해했다. 

선미는 "기분이 좋아지는 무대였다. 에너지가 사람을 업되게 해줬다. 조금 아쉬운 점은 템포가 살짝만 더 빨랐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평을 내렸다. 

결과는 47호와 55호로 구성된 위올하이가 이기면서 비상 자매가 떨어지게 됐다. 이후 심사위원들의 의논을 거쳐 11호가 추가 합격하게 됐다. 


최종 탈락한 14호는 "저 오늘 집에 가서 차돌짬뽕 먹을 것"이라며 쿨하게 말했다. 

이후 "저는 가수 이미쉘"이라고 밝힌 그는 "앞으로 계속 끊임없이 작업하고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JTBC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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