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한지민 마스크' 쓴 홍현희에 "얼굴 다친 거예요?" 폭소 (전참시)[엑's PICK]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한지민과 자칭 '한지민 도플갱어' 홍현희가 한 자리에 만났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한지민과 남주혁이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지민의 출연 예고에 '한지민 닮은꼴'이라고 자신한 홍현희 역시 단장에 나섰다. 그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한지민 씨로 만들어주세요"라고 거듭 강조했다.

메이크업을 마치고 나온 홍현희는 한지민의 하관이 프린트 된 마스크를 쓴 덕분에 한껏 더 닮은 모습을 자랑하고 있었다. 홍현희는 "사람들이 한지민으로 아는 거 아냐?"라고 자랑했다.

이어 홍현희는 한지민의 단골 떡볶이집으로 향해 한지민을 위한 깜짝 선물 떡볶이를 포장했다. 

그 사이 한지민과 남주혁은 한껏 단장한 채 홍현희를 기다렸다. 그리고 곧 홍현희가 도착했다. '한지민 마스크'를 쓴 채 등장한 홍현희를 본 한지민은 "얼굴이 왜, 다친 거예요?"라고 물어 폭소를 안겼다.

홍현희는 "다친 게 아니예요"라고 황급히 해명했지만 한지민은 "왜 그러냐. 저예요?"라고 되물었다. 홍현희는 "도플갱어가 맞았어"라고 환호했다. 

이어 홍현희는 자신이 직접 준비한 한지민 마스크를 선물했다. 마스크를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바로 쓴 한지민은 "이거 저 주시는거예요? 너무 마음에 들어요"라고 기뻐했다.

유쾌하게 첫 만남을 시작한 홍현희와 한지민, 남주혁은 함께 한지민의 최애 떡볶이를 먹으며 점점 더 가까워졌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